회계과 어경선 주무관,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관리에 만전 기해

▲ 12월 행복배달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의 2021년 마지막 주인공으로 회계과에서 전기·소방시설공사 설계 및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어경선 주무관(공업 7급, 48세)을 선정하고 29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어경선 주무관은 본인의 전문분야인 전기·소방공사에 있어 공직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 동료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청사 관리는 물론 읍면동 및 사업소의 청사 리모델링이나 보수공사 시 필요한 설계·감독 협조 요청이 있을 때마다 열의를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은 물론 방문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유지하는 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프린터에 걸린 종이 제거, 전선 정리, 지저분한 휴게실 청소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솔선수범하며 선후배 동료의 존경과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노사대표는 “날로 각박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모두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이야말로 존중받고 귀감이 되야 한다”면서 “어경선 주무관의 모습에서 공직사회 모두가 먼저 주변을 살피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자세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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