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년, 여성 전문가, 특수 근로자, 장애인 등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충주지역 선대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직무대행 맹정섭)는 오늘 오전 마이웨딩홀에서 충주사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지역 선대위를 이끌 공동선대위원장과 명예선대위원장 등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동선대위원장 면면을 살펴보면 장승호(24세,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기술대학 학생회장), 이정근(39세, 전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장)등 2030세대를 전면에 배치하고, 건설노조 충주지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태 위원장(47세, 굴삭기 기사), 한미경(여,43세) 하은어린이집 원장, 장애인 시인 오흥근(여,45세), 특수근로자인 노영수(50세, 보험설계사) 등, 시민 생활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대표를 인선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협동조합과 농업정책에 일가견이 있는 김병국(71세) 전 농협중앙회 상임이사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고, 이재명 후보 충주경선대책본부 상임본부장을 맡아 경선승리를 이끈 신계종(68세) 한국교통대 명예교수가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공동선대위 맏형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상임선대위원장인 맹정섭 충주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충주지역 선대위 구성을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의 생활현장을 담아야만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한 “4,000여 권리당원을 비롯해 만 여명의 일반 당원 뿐만 아니라, 지지자 모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 선대위 운영으로 충주사위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상호 전 지역위원회 직무대행, 우건도 전 충주시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은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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