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와 힘 합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실현의 포부 밝혀

▲ 김두환부시장

충주시는 김두환 신임 충주시 부시장(67년, 3급)이 지난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김두환 부시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신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서 1992년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진천군 부군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어디서나 성실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이며 주변의 모범이 되어왔다.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은 3일 임용장 수여식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대를 맞이한 충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기쁨과 함께 막중한 동시에 느낀다”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미래비전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중근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정기인사에 따라 1일자로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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