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수립, 안전관리, 부정행위 관리, 예산 집행 적절성 등 높은 평가

▲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시·군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군 성과 평가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정도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2021. 1. 1일 부터 11. 30일 까지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비전 수립, 제공기관 지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부정행위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3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39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2,5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사회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A등급 중 상위 10%의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기관 현판과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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