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트렌드, 글쓰기, 언어감수성, 사회심리’등 11개 강의 열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1~2월 겨울방학 중에 ‘행복교육배움길 특강’을 원격화상 회의 줌(ZOOM)으로 운영한다

충북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교육트렌드, 교육법, 글쓰기, 언어감수성, 사회심리’ 등 총 11개 강의가 5일부터 2월1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특강은 책의 저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책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에는 김성근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글쓰기 전문가 백승권·강원국,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 고려대 신지영 교수, 김태형 심리상담소 소장, 참샘스쿨 김차명 대표 등이 참여한다.

1월 5일 진행될 첫 번째 특강 ‘MZ세대가 묻고 선배세대가 답하다’는 김성근 부교육감이 강사로 그의 저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에 대해 대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 특강은 팬데믹시대 생활교육, 학력격차, 고교학점제, 학교혁신, 미래교육 등의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은 10일 백승권 강사의 글쓰기 부터 2월17일 김태형 소장의 가짜 자존심 권하는 사회 특강까지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의행 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교육과 사회에 교직원들이 더 깊이 생각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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