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기관 연관사업·청년층 의견·직원 아이디어 등 다양한 탐색 경로 활용할 것

▲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새해에도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등 상급기관의 사업들 중에서 우리시의 지향점과 연관된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2년도에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확인한 후 “시민들이 새로운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서로 배려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분 좋은 첫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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