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이 최초될 위기에서 경대수 의원(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내었다.

2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는 서면동의를 통해 국제행사 개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괴산 유기농엑스포는 46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월 국제행사 승인이 좌초될 위기에 있었다는 측면에서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경대수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국제행사 승인 심사시 사업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제행사 불허 결정이 내려질 수 있는 위기에 처했었다었다”며 “당시 경대수 의원은 물론 충북도지사, 괴산군수 등이 모두 나서 유기농엑스포 개최의 중요성과 국제행사 승인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재심의 끝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천신만고 끝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이제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경대수 의원은 “국제행사 승인은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충북도와 괴산군이 함께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2015년 9월 18일 엑스포가 시작되는 그날까지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온전히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 의원은 “괴산군민들께 공약으로 약속드린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괴산~음성 37번 국도 확포장, 괴산~괴산IC 19호선 확포장, 성황천 정비에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