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충주 상급종합병원 설립 지원’, ‘충주 국가정원 조성’,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충주 조성’ 등

▲ 이종배의원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은 14일(월), 지난 주말 윤석열 캠프 회의를 거쳐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주 상급종합병원 설립 지원 추진’, ‘충주 국가정원 조성 추진’,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충주 조성 추진’ 등 충주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꾀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급종합병원 설립 지원’은 열악한 충북 의료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국가정원 조성’은 역사와 전통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을 목표로 한다.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국가차원 육성을 꾀하면서 지역균형 발전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충북 공약으로 ‘첨단산업 맞춤형 AI 영재고 설립 추진’,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 추진’,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추진’ 등도 추가되었다.

이 의원은 “충주 및 충북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대선 공약에 대거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본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윤석열 캠프 원희룡 정책본부장, 윤창현 정책부본부장, 신용한 정책지원실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조철희 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충주 및 충북발전을 위한 공약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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