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소속 최재옥 예비후보자가 24일 충북 증평군청에서 증평군수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최재옥(67) 충북 증평군수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 선언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민 건강을 위한 복지, 농민과 주민이 함께 돈 버는 농업, 되돌리는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군민건강 치매 제로 실현 ▲치유농업 복지 구현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농가와 주민소득 증대 ▲우수농산물 인증으로 신선한 먹거리와 명품화 추진 ▲의료 중심 임대주택 공급 ▲증평사단 퇴역군인 정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 힘을 합쳐야 하고 정책과 인물 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7·8대 충북도의회의원, 증평청년회의소 회장,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증평씨름협회장,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증평초, 청주주성중, 증평공고, 강동대 사회복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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