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영철(58)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3일 "아이들이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보 부모는 어떤 교육을 해야할지 몰라 비싼 사교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며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비싼 교구와 교재 부담감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놀이 선생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정착한다면 '영동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석진(54) 군의원과 무소속 정일택(61) 전 영동군 부군수와 군수 자리를 놓고 3자 대결을 벌인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