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옥수수감자 축제 행사에서 옥수수를 구입하는 방문객 모습.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11일 군에 따르면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회장 육종진)는 축제를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안내면 종합축제장,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옥수수, 감자 주산지인 옥천군 안내면은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위원회는 명품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시식 코너를 마련한다. 옥수수 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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