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영동군수

충북 영동군의 민선 6~7기를 이끈 37·38대 박세복 영동군수가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오는 16일 영동복합예술회관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그동안 박 군수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군정 목표로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지역발전과 도약의 토대를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과 100년 먹거리 산업을 착실히 준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퇴임식을 앞둔 박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그 변화와 희망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영동을 위한 어떤 선택의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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