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12일 오후 10시5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건설장비 렌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개동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끝낸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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