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에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메뉴 오픈

 

충북 충주시가 전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에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콘텐츠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충주에 새롭게 전입한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를 기획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전입 후에 할 일 ▲출산장려금 지원 ▲쓰레기 배출 방법 ▲교통정보 ▲병원‧약국 ▲충주사랑상품권 ▲120 시민 행복 콜센터 ▲평생학습관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상반기 관외에서 전입한 3000 세대에게 배부하는‘충주생활안내’책자를‘전입자 맞춤 안내’코너에 전자책으로도 제공해 생활민원, 교통정보, 의료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시책 및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 충주 생활 안내’는 5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배부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세대에게 충주시의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