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전통민속오일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송 후보(왼쪽에서 네번째)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진천군 진천전통민속오일장상인회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진천전통민속오일장상인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오일장 상인회 250여 명은 “코로나 시국에도 물심양면 오일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송 후보의 군수 재임시절 인구유입 군정 덕분에 타 시·군 오일장 보다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됐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상인회는 ▲하수구 청소 ▲가로등 이전 ▲식수대 설치 ▲보도블럭 교체 ▲상인쉼터 조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기섭 군수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통민속오일장상인회 이외에도 진천군택시업체 3사(중앙·진천·상산)노조, 프로게이머 강명구씨, 진천로타리클럽 등 송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져 대세론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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