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가 되었다.

매년 같은 시간의 반복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간이 끊임없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절망과 힘겨움의 고통속에서도 새해가 되면 다시한번 희망을 꿈꾸게 된다.

장 그르니에는 “삶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의 시작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하였다.

진정 삶을 사랑한다면 어떤 상황과 여건, 역경과 시련이 있을지라도 어떤 일의 시작을 아름답게 느끼고자 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하며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용기를 내서 과감히 도전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가지면 반드시 희망찬 꿈을 이루어가는 삶의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플라톤은 “시작은 그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하였다.

어떤 생각과 마음 그리고 행동으로 새해의 삶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지난 삶에 어떤 역경, 실패, 절망이 있었어도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딛고 일어나서 꿈과 희망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체이스는 “회복의 유일한 길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하였다.

다시 시작하되 과거와 똑같은 방법으로 도전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은 헛된 욕심일 뿐이기에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으로의 변화가 중요하다.

모든 성공과 행복은 언제나 역경과 시련이라는 장애물 뒤에서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기에 장애물을 극복하고 넘어서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저절로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은 욕심을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욕심 때문에 늘 불안, 근심, 걱정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

또한 그 욕심 때문에 삶의 진정한 행복을 잃어버리고 산다.

물론 각자 행복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자신에게 중요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채 그저 남들이 가는 길 따라가며 경쟁사회에 휩쓸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형태만 욕심내다 마음의 지옥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채 방황하게 된다.

물질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새로운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일 때 어느덧 행복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과 행복을 이루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의 행복이다.

절망에 빠져 있으면 희망을 볼 수 없다.

그러나 희망을 품으면 절망이 보이지 않는다.

운명도 바꿀 수 있는 힘이 바로 긍정적인 희망이다.

어떤 역경과 시련도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면 결국 행복을 이룬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절망, 포기, 현실안주해 버리면 더 큰 좌절로 새로운 기회를 잃어버릴 뿐이다.

“과거를 뒤돌아보지 말라. 현재를 믿으라. 그리고 씩씩하게 미래를 맞이하라” -롱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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