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014년도에 국ㆍ도비 보조금을 지난해 521억 원보다 163억 원 31.3%가 증가된 684억 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올해 당초예산은 1793억 원으로 지난해 당초예산 1468억 원 대비 325억 원으로 22.1%가 늘어나 정부예산지원사업 960억 원과 군 자체시행사업 833억 원을 투입해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기설 확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신규사업을 보면 ▲연병호 선생 생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38억 원 ▲송산리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7억 원 ▲연암저수지 생태 관찰로 34억 원 ▲푸른 증평건설을 위한 녹색나눔숲 사업 등 2개사업 9억 원 ▲방곡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2억9000만 원 ▲농산물 생산유통 1억 원 ▲연탄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1억1000만 원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 (민속마을, 동고동락) 2억500만 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54억 원 ▲봉천 및 삼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5억8700만 원 ▲화성,도당 재해위험 정비사업 51억7000만 원 ▲연신소하천 정비사업 12억3800만 원 ▲군청사 태양광 발전설치사업 2개소 3억1000만 원 ▲증평 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126억6000만 원 ▲지역연계사업 3개 9억1600만 원 ▲증평제2산단 공업용수도 19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20억 원 등이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