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진천교육지원청 최재상 교육장(왼쪽)이 진천중을 방문, 레슬링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은 6일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학교 운동부 9개 팀의 동계 및 합동훈련 현장을 방문,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이번 운동부 훈련은 올해 대구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초등학교 4종목, 중학교 4종목, 진천군 초ㆍ중학교 육상선발 1팀을 대상으로 학교 및 팀별로 겨울방학 동안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종목별 전문기술과 체력을 갈고 닦아 학교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대하는 종목으로는 이월중학교와 진천여중의 카누부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고, 특히 제주도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의 향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진천군 대표 종목인 태권도에서도 이월초, 만승초, 광혜원중 선수들이 화랑의 고장 진천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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