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군정 현안사업을 조기해결하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공모사업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각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괴산군이 추진하는 각종공모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하여 줄 것을 역설했다

괴산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주요 확보대상사업은 7건 280억 원으로 이들 사업의 내년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는데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공모 사업은 성불산 석불도량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20억, 연풍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 원, 사리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80억 원, 코스모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40억, 제비마을 부흥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40억 원, 오가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10억원, 괴산 유기농예술원 신규마을 조성사업 30억 원 등이다

군은 내년도 소요되는 국비사업에 대해 예산 확보 당위성을 정립하는 등 군정 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 위주로 충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출향인사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에 적극적인 정부예산확보 활동으로 금년에 확보한 2014년 주요사업 정부예산만도 917억원에 달하고 예산총액은 2006년 2006억원에서 2013년 3626억원으로 7년간 무려 181%가 증가하였으며 2013년도 국․도비 확보율이 충북 최고수준인 35%에 이르며 농업기반시설조성, 유기농산업육성, 축산업육성등에 쓰이는 농림분야예산도 802억원 24.4%로 충북도 1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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