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북 청송에서 열린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에서 충북대표로 김태규(28), 김현수(29), 김윤곤(26)(이상 생활체육 진천군 검도연합회), 김영래(25), 김태원(25)(이상 영동대)선수가 출전해 결승에서 경기도에 3:1로 패하며 아깝게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생활체육 진천군 검도연합회 소속 김태규 선수는 결승에서 서울대표와 경기를 가져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2:1 승리해 청년부 개인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규 선수는 2003년도 고등학교 재학 중에 전국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 하는 등 검도 종목에서 이미 전도 유망한 기대주였다.

진천군 생활체육검도연합회(회장 우일종합건설 김수갑)의 이번 선전은 금년 새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검도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힌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있음 : 검도대회 단체전 수상 사진 (좌로부터 김태규,김윤곤,김태원,김영래,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