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은 31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의 일은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 논란을 떠나 이번 일로 놀랐을 피해 여성 두 분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모든 게 나의 잘못이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석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다른 여성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강용석은 최근 불륜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