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충북소년체전에서 진천중을 빛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5일부터 6일까지 청주시, 보은군, 진천군 일대에서 실시된 제4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 14개, 은 8개, 동 8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학년 김범규 학생 외 12명으로 구성된 핸드볼 팀은 진천군에 있는 화랑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증평중학교 팀을 31:9로 이기고 남중부 단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부는 3학년 임광수 학생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 11개, 은 7개, 동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천중은 이 외에도 복싱에서 금 2, 은 1개를 획득했고, 태권도에서도 동메달 1개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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