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경기가 실시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공과 1학년 홍순이 학생이 역도부문경기 스쿼트 102KG를 들고 은메달 획득, 데드리프트 130KG를 들고 은메달, 전체 232KG를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여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 했다.
그동안 고된 전지훈련을 받으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처럼 굳세게 끝까지 노력하여 값진 은메달 세 개를 수상 했다.
신정인 교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날에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열심히 전지훈련도 받으며 연습한 것을 다 펼치지 못한 점이 너무 안타깝다"며 "홍순이 학생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