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은 '리얼스토리 눈' MC 박연경을 만나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전 시어머니가 폭로한 '가짜 모성애'에 대해서는 가족 간의 문제로, 시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데리러 갔었고 친정어머니를 통해 아들을 만나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전 시어머니는 전 남편의 빚을 갚느라 고생했다는 신은경의 말이 거짓이라며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다. 신은경을 연대보증 책임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신은경이 빚을 떠안지 않았고 전 남편이 영화사에 진 채무 3억원과 이자 등 모두 5억원은 고향 친구가 갚았다는 것이다.
신은경을 둘러싼 논란의 출발이 된 소속사가 주장하는 하와이 호화여행, 1억원 대 옷값 사건 등에 관한 본인의 입장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