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정순)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 했다.

진천삼수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 관련 연수자료 배포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 자료를 각 학급에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장애인권교육을 진행 했다.

삼수초 학생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 학년별 특성에 맞춰 1~2학년은 구족화를 그려보고, 3~6학년은 활동자료를 통해서 시청소감을 정리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진천삼수초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인권을 확립하며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실시 됐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같이 하자!”라고 먼저 마음을 열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는 진천삼수초 학생으로 커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