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5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판화의 역사 ▲수제 종이 만들기를 통한 판화의 탄생과 발전 배경 이해 ▲참여자가 직접 실크스크린 제작ㆍ인쇄 등을 체험하게 된다.
수강생 전원은 단색 판화 2점, 다색판화 1점과 참여자가 제작한 판화작품을 화룡한 에코백 1개를 결과물로 가져갈 수 있다.
군은 이번 미술교실이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활용되고 있는 공판기법인 실크스크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강좌가 판화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판화미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전국에서 유일한 판화미술관에서 진행하는 판화교육을 통해 명품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