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체험현장에 참여한 충북 진천군 문백면 소재 문상초 어린이들이 농악놀이 체험을 했다.
"더운 여름 신나게 춤도 추고 그림도 그리고 물놀이도 했더니 즐거운 하루가 되었어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 3-6학년 어린이들 68명은 28일 문화ㆍ예술 구현을 위한 컵 쌓기, 공예, 그리기, 농악, 댄스 체험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자기 구조 능력을 키우는 '신나는 물놀이 수영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오전에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년별로 알록달록 컵 쌓기, 가마 속 공예, 내 캐릭터 그리기, 나도 스타 댄스, 어깨들썩 농악놀이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 체험을 접하여 문화소외지역의 한계를 벗어났다.

또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안전교육 및 물놀이와 관련된 기초기능을 익히고 친구들과 즐겁게 신나는 여름을 만끽했다.

문상초 전교회장은 "불쾌지수가 높아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즐겁게 춤도 추고 그림도 그리고 시원한 물놀이도 해서 즐거운 하루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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