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와 부모 모국어 말하기를 다문화와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각각 3분씩 발표하는 것(총 6분)으로 진행되었고 참가학생 12명은 부모모국어인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국 언어로 발표했다.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수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입상자는 충청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