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충북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4일부터 자동입체유방초음파 장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도입되는 초음파 기기는 인공지능(AI)탑재, 3차원 영상 촬영을 통해 다양한 판독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자동유방초음파 장비입니다. 검사 시간의 감소로 신속함이 증가되었고,또한 세계 유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았으며, 유방암 진단 정확도 및 검사효율성도 검증된 장비이다. 차재구 본부장은 “건협 충북세종지부의 자동입체유방초음파 도입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신규
충북 증평군은 오는 17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주민의 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법률구조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복지시설 등 거주 서민들을 위해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군은 지역 내에 상설 법률상담창구가 없어 사법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매년 충북도의 지원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상담 분야는 ▲임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 사건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충북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만개
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괴산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
충북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하여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이르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
2일 오전 4시5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 캠핑카 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1명을 투입, 1시간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 334㎡와 캠핑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및 3차 흡연의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모발 니코틴검사는 흡연가정 어린이의 모발 10~15가닥을 채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다.특히, 머리카락 속의 니코틴은 모발의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되며, 니코틴의 체내 분해 생성물인 코티닌은 최대 1년까지 모발에서 발견됨에 따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 해 가족 흡연자들의 금연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영·유아 및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2일 상촌면 유곡1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60kg을 심었다.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오는 6월 중순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태성 회장은“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윤손희 부녀회장은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충북 옥천군이 19세 청년(2005년생) 127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1인당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순수예술 공연 향유 기회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의 공연 및 전시
충북 괴산군이 4월부터 괴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매한도를 확대했으며, 구매할인율은 구매 시 10% 선할인 정책 그대로 유지된다.1인당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10% 할인 받아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 50만원을 더 구매할 수 있다.괴산사랑상품권 지류
충북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회원 2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삼승면 원남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곰팡이가 핀 도배와 낡아 찢어지고 오래된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하준동, 이종심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내일처럼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삼승면을 만들고 이웃사랑 실천하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충북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시동을 건다.군은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며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만 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매년 5월 말 개최하던 축제 시기를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로 조정해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달하는 한편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여기에 ‘판’이 바뀐 농다리 축제를 선보일
충북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4월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다.그 후에는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므로 4~5월은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이에 따라 군은 이
충북 청주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매월 1회,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킨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주형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육거리종합시장, 26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공연이 열린다.(사)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주관 아래 대중가요·트로트·국악·부채춤·퓨전장구 등 다양한 장르 5개 팀이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20분 생활권 도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3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접수 기한은 오는 5월 17일까지며,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국민 제안 담당자 이메일(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