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광혜원산업단지 제5회 체육대회가 1일 광혜원산업단지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회원사 소속 200여 명의 선수와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광혜원산업단지협의회 김종희 회장을 비롯해 진천군 경제과 이승철 과장 등이 대회를 참관하여 선수 등을 격려했으며, 한국다우코닝을 비롯하여 5개팀이 참가한 축구대회 결승에선 한국다우
지난해 서울시 대표선발 과정에서 승부조작으로 자살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준 가운데 전국대회 고등부 품새 시합에서도 승부조작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추계 한마음태권도 선수권대회' 고등부 품새 단체전 시합에서 승부조작을 지시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심판부의장 김모(62)씨와 전모(61)씨
충북 증평군에서 오는 11월 2일 제11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테니스 대회와 제8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보강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생활체육테니스 대회는 증평군 개청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는 뜻깊은 대회로서 관내 클럽 및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올해로 8회를 맞는 증평군수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는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재미동포 미셸 위(25ㆍ나이키골프ㆍ한국명 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첫 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미셸 위는 23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충북 진천군은 국기원에서 개최한 201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8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 조유진(26세), 김대협(26세), 김진형(25세), 구제승(26세), 정상완(23세) 선수가 출전한 단체 5인조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강화군청을 제치고 단체 우승기를 거머줬다.또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장에서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기소된 일본 수영 국가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1년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8일 '스포츠 닛폰'과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에 따르면 일본수영연맹은 전날 도쿄에서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6년 3월31일까지 도미타의 선수 등록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리
치열한 승부 끝에 최고의 결과를 얻은 정다소미(24ㆍ현대백화점ㆍ세계랭킹 2위)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정다소미는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장혜진(27ㆍLHㆍ세계랭킹 5위)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트점수 7-1(30-28 29-29 29-28 30-28)로 이겼다.오전에 펼쳐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세트점수
이용대(26ㆍ삼성전기)배드민턴 선수가 아시안게임과의 작별에 말을 아꼈다.이용대는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3단2복식) 결승에서 유연성(28ㆍ상무)과 함께 2복식 주자로 나서 1승을 챙기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이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것도 기쁜 일이지만 이용대 자신에게도 이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9ㆍ롯데)가 세계랭킹 10위에 올랐다.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LPGA 비회원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김효주는
엉덩이 근육통을 털고 돌아온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4승 사냥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팀이 7-1로 경기를 마치면서 류현진은 14승(6패)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2년 연속 1
충북 증평군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보은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전에 24종목에 임원 106명, 선수 234명 등 총 340명이 출전한다.3만5000 군민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은 선수단은 2011년에 이룬 종합4위의 영광을 다시한번 재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종목별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왔으며,오는 25일 오후 3시 증평체육
충북 괴산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은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과 괴산군 홍보로 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괴산군체육회 안종곤(51)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임원 364명을 대표한 출사표를 통해 “선수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2014 충청북도 축구클럽리그 충북결선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증평군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열린다.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및 증평군 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에서 16팀 400여 명이 참가한다.대회는 16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입상팀에게는 오는 9월 무주군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 출전
충북 음성군은 13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학재 부군수를 주재로 제53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종목별 회장 및 담담팀장으로부터 훈련실적과 향후 훈련계획 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훈련 중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상위권 입상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이학재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거머쥔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박인비를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충북 음성군이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음성군청 사이클팀 운영비로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군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도 체육회와 대한체육회로부터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00여개 실업팀 가운데 우수실업팀을
"내 생각으로는 일주일 이내로 (판 마르베이크 감독으로부터)답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ㆍ네덜란드) 감독과 관련해서 대한축구협회가 입장을 정리해 내놓았다.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대표팀 감독 후보자 협상 관련 중간 브리핑'에서 "
제10회 충북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괴산읍 서부리 종합운동장 옆 국궁장(사호정)에서 열린다.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는 괴산군 궁도협회(협회장 윤태진)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14 괴산고추축제’를 기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은 물론 괴산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기는 단
한국 여자청소년(18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5위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오세일(47)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대회 5~6위 순위결정전에서 33-27로 승리, 24개국 가운데 최종순위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2006년 초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고 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당한 관람객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보상을 약속했다.롯데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치료비와 대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한 앞으로의 진로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지난달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43분께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