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월 10가정(총 6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얼굴 타르트 ▲패밀리 피크닉 도시락 ▲재활용 양말 인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가족센터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 가득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기회가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괴산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괴산군민 대상으로 2024년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신축주택 20개소에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전년도에 설계 완료된 건이라도 2024년에 신축된 주택이라면 준공, 전입 후 서류를 갖추어 신청이 가능하다.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는다.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올해 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통한 민원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현재는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주민등록증 등 발급이 가능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9일 외부 및 내부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는 이동형 독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의 독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외부에 새로 부착한 그림(랩핑)은 도서의 삽화 일부분으로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사자를 통해 책버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켰다.는 도내 중남부 지역 9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독서교육 및
충북 영동군 제29대 강성규 부군수가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임하자마자 강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
한충완 충북 옥천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지난 1월 1일 부임한 한 부군수는 지난 100일, 짧은 시간 동안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바탕으로‘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한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옥천 제2농공단지,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펴보며 군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또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보급종 볍씨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볍씨를 반드시 소독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이를 통해 모내기 이후 논에서 병 발생을 억제하고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자가 채종한 종자일 경우,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일반 벼는 비중 1.
충북 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
오는 11일(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다.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아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인 10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된다.10일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 11일 삼짇날에는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12일에는 ‘삼짇날 장 담그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삼짇날 장 담그기’의 경우는 담그기 과정과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청년들이 산촌에서 머무르며 멘토와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험하고자 하는 멘토(단체 또는 개인)에게 워크숍 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지역살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39세 청년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비는 15만 원으로
충북 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특
이재무(1958년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시인이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충북 옥천군,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가 주관하는 정지용문학상은 한 해 동안 우리 문단에서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일군 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지용제를 개최한 이듬해인 1989년 제정한 이후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제36회 정지용문학상은 최근 2년 내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중진·중견 시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심사위원 나태주(시인, 풀꽃문학관 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포함) 50명이며,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되고, 건강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된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마흔다섯번째 초대전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함께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수연, 곽다슬, 권설희, 손정희, 양지석, 이옥분, 최현주, 황현숙 작가의 감정과 경험을 담은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마음의 위로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한편,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작가들에게 상설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