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들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는다.충청북도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상품기획자(MD)와 기업 간 1대 1 매칭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뷰티기업 유통 판로의 다변화와 내
대청호에 투신한 뒤 실종됐다가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충북 청주시청 공무원을 폭행했던 동료직원이 직위해제됐다.청주시는 19일 숨진 시청 공무원 A(56·5급)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폭행)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공무원 B(47·7급)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애초 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서가 오면 B씨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었다
20일 오전 5시56분께 충북 청주 김수녕 양궁장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44)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발견 당시 A씨는 운전석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 있었으며, 승용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
충북도교육청이 때 이른 무더위에 폭염 예방 대책을 내놨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염 시 학생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필요한 경우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할 것을 공문을 통해 도내 산하교육기관에 지시했다.도교육청은 폭염주의보 단계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실외활동 및 야외활동을 금지토록 했다.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이상 2일 넘게 지속될 것으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남하리사지(절터) 마애불상군(도 유형문화재 197호)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 추진한다.군은 마애불상군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과 함께 지역 내에 있는 불교 유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은 커다란 자연 암반으로 이뤄진 석실형태로 바위면 3곳에 5구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본존상의 규모는 높이
지난 15일 스쿨존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버스 블랙박스 영상이 모두 지워져 경찰이 데이터 복원과 함께 고의 삭제 등을 조사하고 있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시내버스 기사 A씨(60)의 도주차량 혐의 조사를 위해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 저장장치의 데이터 복원을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블랙박스에 사고 당시의 모습과 버스 내
현대아이비티가 오는 8월로 예정된 美 바니스뉴욕 백화점 론칭 이후, 중국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내달부터 중국 현지공장을 본격 가동해 중국내수용 판매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는 중국 파트너인 지훠미디어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중국시장에 공급할 비타브리드 전제품을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현지공
충북 증평군은 김득신문학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군은 지난 9일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레드박스 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 증평 군립도서관과의 연계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내부공간의 구성과 중정의 형성 그리고 외부공간과의 관계가 잘 계획 돼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공모전의 특이점은 작
한국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회장 곽준영)는 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반탄교 일원에서 보리 1500kg을 수확 했다.이날 수확한 보리는 보강천 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한국농업경영인증평군연합회가 지난 3월 10000㎡의 면적에 심었다.연합회는 수확한 보리 중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연합회는 매년 보강천 명소화 사업으로 보리, 고구마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과 옥수리에 대규모 축사 건립이 추진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축사건립반대 대책위는 증평군민의 뜻을 모아 청주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축사신축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그 결과 증평군민 1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돈사 및 鷄축사 건립 반대 진정서를 청주시에 15일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증평군 환경단체, 이장단협의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시상식에서‘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유권자 대상은 290여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 주관으로 국민행복과 공약실천 등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를 표창하는 것이다.홍 군수는 주민행복 정책 추진과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선 4기 공약사업을 차
충북 청주시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 등을 내사하는 경찰이 업무담당자에 이어 사업 추진 부서 책임자를 불러 조사했다.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청주시청 A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A과장을 상대로 오후 늦게까지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했다.또 제2쓰레
충북 증평군이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5월말 기준 증평군의 인구는 3만7531명이다. 2003년 개청당시 3만1519명보다 6012명 증가했다.현재 증평군의 인구 증가 속도는 타시군에 비해 상위권에 속해 있다.증평군 인구 평균연령은 40.9세로 전국에서 5번째로 젊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8명으로 도내 1.4명 보다 상당히 높다.군은 이에 만족하지
충북 청주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13일 오후 9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원룸 건물 2층에 거주하던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문을 개방해 들어갔지만 A씨는 침대에 누워 숨져 있었다.경찰에 따르면
아버지를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던 친딸에게 몹쓸 짓을 일삼은 인면수심 의 친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청주에 사는 A(50)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부부간 불화로 아내는 가출이 잦았고, 딸이 10살 되던 2016년 집을 완전히 나가버렸다.아내의 가출 후 얼마 뒤 A씨는 딸을 상대로 짐승보다 못한 짓을 벌였다. 술
제자 모욕, 성적조작 논란 등에 휩싸인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 여(女)교수가 명예회복에 나섰다.중원대는 14일 모 학과 A교수의 비리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수업을 듣지 않은 학생이 증거도 없이 해당 교수를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와 언론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제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이를 뒷받침할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의회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자치부에 신청한 중앙투자심사가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해 10월 행자부에 도의회 청사 신축사업 투자 승인을 요청했지만 행자부는 심사를 보류하고 재검토를 요구했다.행자부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중기 지방재정계획 반영, 리모델링 가능 여부 검토, 권역별 도민 의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가 충북 증평군에서는 처음 발견됐다.이번에 발견된 긴꼬리투구새우는 증평읍 증천리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논에 서식하고 있다.고생대인 7000만년 전부터 존재해‘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머리에 투구모양의 갑옷을 썼으며‘V’자형의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논바닥이나 민물 웅덩이에서 탁수(濁水, 흙탕물)현
경찰이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시의원과 특혜 의혹에 휩싸인 폐기물처리 업체 관계자와의 해외 골프여행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특히 논란의 핵심인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과 관련해서도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언식 청주시의원의 해외 골프여행과 관련해 청주시 공무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 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2017증평들노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들노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뜰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답게 증평군의 대표농경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