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21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을 방문해 내년도 예산지원에 대해 이경용청장과 면담했다.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의 역점사업인 비점오염저감시설과 삼보산생태관찰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증평읍 연탄리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다.군은 이
충북도가 일자리 창출을 뼈대로 한 올해 청년정책 추진에 71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2차 충북도 청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도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올해 청년정책의 3대 전략목표는 청년정책 기반 강화, 청년일자리 여건 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김태훈)는 20일 협회 6층 건강문화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석란)과 의료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관리하는 1400여 가정 중 특별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가정을 추천 받아
충북 증평군은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확보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은 1개반 4명을 조사반을 편성해 총 7940개(도로명판 6642개, 건물번호판 1252개, 기초번호판 41개, 지역안내판 4개)에 대해 도로명판 훼손, 망실여부, 추가로 설치돼야 할 위치를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으로 훼손 망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주민 휴식공간인 보강천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난다.군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로 보강천 작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보강천 작은 문화공간 조성은 보강천변에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각종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 25억원을 들여 5년간 보강천변에 놀이시설, 편의시설, 문화시설을
이시종 충북지사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텅 빈 청주공항을 한탄하면서 대외 경제문제 우선 해결을 당국에 촉구했다.이 지사는 19일 페이스북에 "청주공항 국제터미널에는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적막강산이었다. 승객은 물론 항공사 창구 여직원도 없었고, 있는 건 나와 공항관계자 둘뿐"이라고 썼다.지난 17일 청주공항을 찾았다는 그는 "그날 청주공항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주 청주시 흥덕구 사직재개발조합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조합 관계자들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는 등 비위행위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조합 설립과정부터 관련업체 선정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서류를 분석하는
◇충북도 4급 ▲자치행정과장 유건상 ▲관광항공과장 박중근 ▲국민권익위원회(전출) 문석구 ▲충북여성재단(파견) 전정애5급 ▲여성정책관실 신복순
19일 오후 10시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씨(41)가 B씨(51)가 몰던 시내버스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는 14일 원안의결 된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윤해명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은‘구속된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자 조례안을 공동 발의 했다.개정 조례안
충북 증평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2017년 1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8개의 업체가 참여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또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과 이력서 등 서류면접을 통한 간접채용이외에도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취업컨설팅은 전문상담가가 취업
술에 취해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아내의 미귀가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6일 음주운전을 한 A씨(40)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25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2%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적발됐다.앞서 A씨의 아내는 이날 오전 2시15분께 남편의
충북 제천시의회도 구속기소된 시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추진한다.제천시의회는 의원이 '공소 제기된 후 구금 상태에 있으면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김영수 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 조례안
지적장애를 가진 의붓딸을 밀어 숨지게한 30대 계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33·여)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송의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의붓딸인 지적장애 3급인 B양(9)을 손으로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한 혐의다.당시 A씨는 B양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국회의원 등을 '미친개'로 비유해 "사살해야 한다"고 발언한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에 대한 도의회 윤리특위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도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소신발언"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징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김학철(한국당ㆍ충주1) 의원은 지난 달 2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 청풍찰기장, 청풍메조 개발에 이어 국내에서 수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청풍수수(충북 33호)’를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수수는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아프리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파됐었으며, 세계 곡류 생산량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곡류 중 유일하게 수수에
충북증평군체육회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 볼링교실을 운영한다.볼링교실은 총사업비 870만 원(군비 720만 원, 자부담 150만 원)인 여성생활체육강좌 사업의 일환이며 볼링교실운영비는 230만 원이다.볼링교실 수강생은 25명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한 달간 공고를 통해 모집했다.체육회는 14일 증평읍 장동리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충북 청주청원) 의원이 대선후보 지지율 2위의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변 의원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 “안희정 캠프의 정책단장직을 수락해 안희정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이날 변 의원은 “안희정 후보의 포용적 정치철학과 우리사회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깊이 공감해 돕기로 결심했다”며 "안 후보가 지향하는
13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교차로에서 A씨(24)가 몰던 조치원소방서 소속 119구급차와 B씨(24·여)의 승용차가 충돌했다.사고로 구급차가 전도되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C씨(33)의 1톤 화물차와 충돌해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등 4명이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구급차는 신고를 받고 세종시 부강면에서 청주의 한 종합
13일 오후 5시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A씨(53·여)의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지고 동생 B씨(50·여)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급대 등이 발견했다.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자매는 다른 지역에 사는 조카가 죽음을 암시하는 이들의 연락을 받고 119에 신고해 발견됐다.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