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달부터 괴산성모병원을 선별 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보건소에도 임시 선별 진료소를 별도 설치해 운영하는 등 바이러스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충주공용터미널, 충주역, 충주노인복지회관 등 3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하고 있다.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음성농업대학(13기)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음성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12기의 수강생 총 959명 배출했으며, 지역특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1년 과정의 장기교육으로, 연 100시간, 주 1회 4시간씩 이론교육 및 실습, 견학 등으로 수업이 구성돼 총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우한 교민 송환이 일단락 된 가운데 충북 진천군에 수용 중인 교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3일 진천군에 따르면 GS리테일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 중인 교민들과 방역 및 보안 근무 중인 인력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한다.CJ제일제당은 도시락으로만 식사를 해
충북 증평군의회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제15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연다.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도 군정보고(5일)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6~12일)가 이루어지며, 조례안 등 일반의안 3건에 대한 심의·의결도 실시된다.군의회는 새해 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을
충북 증평군이 청렴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청렴증평 선포식’을 개최했다.청렴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복지·행정·토목·문화예술분야의 직무별 직원대표 4명이 나서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이후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부정부패 척결·부정청탁 금지 구호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173명이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진천군은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국내에 들어온 교민 360여명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18명 가운데 6명이 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고 2일 밝혔다.발열증상을 보인 교민들은 국립중앙의료원(1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우한 교민들을 임시생활시설에 내려주고 차량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173명이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진천군은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국내에 들어온 교민 360여명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18명 가운데 6명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822억원(6.5%) 늘어난 1조3469억원으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기획재정부의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재정지출 증가율이 반영된 수치다.정부의 내년도 분야별 재원배분 계획은 △보건·복지·고용 분야 198조4000억원 △기술개발(R&D) 분야 46조7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차단하려고 우한교민 167명이 입소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생 마스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마스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른데다,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어 60만개 확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 도박을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법주사 신도인 고발인은 2018년 이 사찰 승려 6명이 10여 차례 걸쳐 도박을 했고, 당시 주지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발장을 접수한 청주지검은 사건을 보은경찰서로 보냈고,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일까지 관내 소재 개별주택 1만4294호(2020년 1월 1일 기준)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읍 소재 1686호, 면 소재 1만2608호 등 총 1만4294호다.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만3487호, 다가구주택 221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586호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
충북 음성군이 올해 26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3억6700만원, 지방비 9억6100만원 민간자부담 3억5000만원 등 총 26억7800만원을 투입해 대소면 일원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29일 한
우정사업본부가 충북 충주 서충주신도시 우체국 신규 설치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일 우정사업본부와 충주시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중앙탑우체국을 조만간 폐국하고 우편취급국으로 축소 전환할 방침이다.우체국은 우편과 금융 업무를 함께 취급하는 반면 민간에 위탁하는 우편취급국은 우편 관련 업무만 하는 곳이다.2018년 서충주신도시 내 공공기
충주시는 3일 충주시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시설·단체 실무자 및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2월부터 중증장애인과 외상환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트리스 클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매트리스 클린 사업은 몸이 불편해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센터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이나 통풍, 건조 등이 어려운 매트리스 청소를 위해 전문적인
충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680대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격리 조치에 반발하던 충북 진천 주민들이 정부 방침을 전격 수용했다.우한 교민 수용반대비상대책위원회 유재선 공동위원장은 31일 오전 11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한 교민이 안정된 마음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민 대부분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진천군 향토기업 삼강산업(주) 우정식 대표는 31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곡노인회관 건립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우정식 대표는 “그동안 삼강산업은 지역민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민께 되돌려 드리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
제2기 충북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증평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이민규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서는 주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협의회는 올해 △지역 리더 대상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 △자치분권 대학 △자치분권 군민 아카데미 운영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