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는 강한데 '짤순이(단타자)'인 골퍼들이 많다. 이유는 스윙 중 피니시를 생략하기 때문이다. 비거리와 방향성이 확보되려면 어드레스에서 피니시까지 스윙의 전 과정이 모두 이뤄져야 한다. 비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 대부분의 스윙은 임팩트 후 스윙을 멈춰 폴로스루에서 끝난다.투어 프로들의 스윙을 살펴보자. 드라이버 티샷에서 스윙이 어긋나지 않으면 어드레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도다.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공을 떨어 뜨려야 한다. 월등한 비거리를 자랑해도 공이 목표 지점을 벗어나 좌우로 날아 간다면 파 세이브도 쉽지 않다. 특히 짧은 거리를 남겨 놓았다면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 따라 타수가 결정될 것이다.정확도 높은 샷은 정확한 임팩트에서 비롯된다. 이를 위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백스윙의 크기를 줄이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팅그라운드에 서면 클럽 선택에 애를 먹는다. 뒷바람일 때는 평소보다 짧은 클럽으로 공략하면 그럭저럭 거리를 맞추지만 맞바람이면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 한 두 클럽 길게 잡고 때려 보지만 번번이 바람에 막혀 공이 날아가다 뚝 떨어진다. 그렇다고 무작정 길게 잡고 치면 그린을 훌쩍 넘어 가기 일쑤다. 아마추어 모두가 느끼는 공통적인
특히 주말 골퍼라면 더욱이 짧은 비거리가 아쉽기만 하다.보통 상체의 힘을 쓰게 되면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아 볼의 방향이 흔들리고 임팩트를 정확히 하자면 비거리가 떨어진다.비거리가 아쉬운 골퍼를 위해 비거리 향상을 위한 3대 요소를 알아본다.1. 다운스윙의 순서 알기대다수 골퍼들은 다운스윙 시 정확한 임팩트를 주겠다는 생각에 손-허리-다리 순으로 회전하는 경
‘14개의 클럽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퍼터다’,‘300야드의 긴 드라이버 샷도 1타고 30센치 짧은 퍼팅도 똑같은 1타다’,‘드라이버를 잘 치면 기분도 좋고 박수도 받지만, 퍼팅이 잘 안되면 돈을 잃는다’골프를 접하면서부터 이런 말들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아마 라운드 경험이 있는 골퍼들은 단번에 공감할 수 있는 말들이기도 하죠.◆퍼터는 손
▲임팩트 후에도 볼이 위치했던 지점을 보고 있는 김대현 아마추어의 샷 실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헤드업'이다. 임팩트시 헤드업을 할 경우 오른쪽 어깨가 돌아 나와 클럽 헤드가 열리거나 닫혀 다양한 악성 구질로 이어진다. 반대로 헤드업을 방지하기 위해 볼을 치고 '디보트(divot)'만 보고 있으면 클럽이 당겨 져 훅 구질이나 풀샷(왼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으로 장식한 '장타자' 장하나(21ㆍKT)의 장타 비법을 소개한다.장하나는 2011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KB 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올해 3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 골프계의 '여제'로 떠올랐다.장하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장타'.
허윤경(23)의 퍼팅 시 헤드업 방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허윤경은 올 시즌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허윤경의 퍼팅 모습을 살펴보면 퍼팅의 기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귀가 따갑게 들어왔던 '헤드업 금지'의 표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퍼팅 때 임팩트 후까지 머리가 그대로 고정되
추위와 함께 일찌감치 실전 게임을 접고 겨울잠 모드로 들어선 골퍼들을 위해 실내에서 가능한 간단한 퍼팅연습 방법을 모아봤다.아마추어 고수들은 물론 유명 티칭프로들을 통해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비법들이다.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가장 기본적인 동작에 도움을 주는 도구부터 차례로 나열했다.▲ 클럽 2개= 스퀘어 스
백스윙에서 상체가 오른쪽으로 회전(rotation)되지 않고 좌우로 움직이거나 위 아래로 숙여지는 동작을 '스웨이(sway)'라고 하는데 움직이는 '폭'이 적을수록 볼을 정확히 임팩트 할 수 있어 비거리와 방향성이 높아진다. 프로가 아마추어 보다 비거리를 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KLPGA투어 이정연(33.요진건설)의 연속스윙 고속촬영위 사진은
오른손 골퍼는 오른손을 왼손 골퍼는 왼손을 무의식으로 사용해 백스윙 때 팔꿈치가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팔꿈치 벌어짐은 아마추어골퍼의 가장 큰 스윙 오류 중 하나다.몸통을 이용해 백스윙을 하라고 권하지만 몸에 익숙하지 않은 골퍼에게는 교정하기 어려운 동작이다. 겨드랑이가 벌어지면 가장 빠른 처방 중 헤드 커버 또는 여러 도구들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길게 쭉 뻗은 팔로우스루(follow through)는 멋지다. 비거리와 방향성을 보장해 주는 이 동작은 함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스윙의 결정체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경계이기도 하다.그래서 아마골퍼들은 임팩트 후 의식적으로 쭉쭉 뻗어내는데 이로 인해 잘 만들어진 스윙이 오히려 망가지게 된다.프로처럼 멋진 스윙과 핸디캡을 낮추려는 골퍼가 팔로우스루를
▲ 이범주 프로의 아이언 스윙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클럽에 따라 스윙이 달라져야 한다는 이론을 내세우는 골퍼들이 많은데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골프 스윙은 똑같다.다만 클럽의 길이에 따라 볼 위치와 스탠스의 간격이 달라 볼 맞는 지점이 틀린 것 뿐이다.어떤 클럽이고 임팩트 순간 왼손의 모양이 잘 만들어져야 하는데 먼저 잘못된 왼손의 모양이 어떤 구질을 만들
'멀리 똑바로'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어드레스를 잡고 테이크 어웨이를 점검하고 백스윙을 만든다. 끊임없이 스윙을 교정하고 보안하는 '열성파' 골퍼에 단점이라면 '독불장군'식 연습인데 레슨프로의 도움을 받는다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스윙 매카니즘을 충족시켜 주고 보안시켜 줄 프로를 찾는 것 또한 쉽지 않다.이런 열성파 골퍼들의
비기너 골퍼는 드라이버를 손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친다. 그러나 타수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반면 싱글골퍼는 숏게임과 퍼팅에 열중한다. 이유는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샷을 하고 아이언은 핀에 붙이기 위해 샷을 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잘 쳐 핀에 붙였지만 '원샷'에 홀에 넣지 못하면 버디는 꿈도 꾸지 못하고 파 세이브에 급급하기
▲ 1. 왼발 쪽에 볼이 치우친 형태와 오른발쪽에 있는 볼 위치 연습장에서 아마추어 골퍼의 볼 위치(7번 아이언 기준)를 보면 스탠스 중앙을 기준으로 한다. 이런 획일적 볼 포지션은 골퍼의 체격 조건에 따른 스윙궤도를 무시해 악성구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높은 탄도의 구질을 쳐야 하는데 낮아지고, 낮게 쳐야 하는데 높아져 구질의 변화를 가져 오기도 한다.또
좋은 스윙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임팩트는 방향성과 비거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프를 잘하고 싶다면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야 한다.스윙을 하는 동안 어드레스 때 만들어 놓은 동작에서 많이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몸의 각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실수하게 된다.몸의 각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셋업과 기본기다. 이것이 되어야만 자신에게 맞는 좋은 감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프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기본기를 무시한 채 감각에만 의존해서 퍼팅을 한다. 이러한 방법은 일관되지 못하고 잘못된 습관을 몸에 만드는 시초가 된다. 스트로크를 하기 이전에 올바른 기본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언샷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 하지만 좀 더 파워를 더함과 동시에 임팩트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 특히 롱아이언의 컨트롤 능력을 키우고 싶다. 연습법골프 스윙에서 체중의 이동은 중요한 요소다. 백스윙 때 오른발로 이동한 체중이 다운스윙 때 왼발로 이동하며 스윙에 힘을 더하게 된다. 그런데 파워를 더하는 체중의 이동이 적절한 타이밍을 찾지 못하면 임팩트
아마추어골퍼들은 18홀을 플레이하면서 몇 차례는 반드시 난관에 봉착한다.투어프로처럼 매일 연습할 수도 없고, 라운드 횟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갑작스럽게 패닉상태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응급처치법을 소개했다.물론 일시적인 처방이다. 세계적인 교습가들이 등장해 아마추어골퍼들의 고민을 알기 쉽게 풀었다.▲ "모조리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