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충북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
충북 충주시는 목재누리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목재누리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숲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845㎡,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계획에 있다.시는 지난 9일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위원장인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목재누리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설계공모(안), 운영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시는 목조건축의 구조 검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관계자,
충북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
충북 청주시는 오는 5월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출산일로부터 6개월
충북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
충북 진천군은 오는 2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 주인공으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진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는 12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자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연대관계를 확립하였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등 대학발전에 관한 사항과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건교육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향후 지역 내 다양한 행사 및 사회공헌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차재구 본부장은 “청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 도내 회원 및 가족분들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북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둥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
충북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2015년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형 K-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잠재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지원사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93개 기업지원에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기술혁신형(기술이전, 기획지원 등), 시장촉진형(시장분석,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 기술 및 거래 협력형(R
충북 진천군의회는 15일부터 본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의원발의 3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오늘,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과 성한경 의원의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신척저수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임정열 의원은 '진천군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천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아침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 격려를 시작하며, 조금은 특별한 아침 일정을 시작했다.취임 8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하고, 농다리 스토리움에서 판매 예정인 지역 먹거리 간편식(메기 탕후루, 메기 어묵, 쌀 핫도그 등)을 직원들에게 손수 전했다.이는 송 군수가 직접 마련한 이벤트로, 지난 8년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온 직원을 격려함과 동시에 농다리 스토리움, 초평호 제2 하늘다리(미르309) 등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 사업의 성공을 기
충북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11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세명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세명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폭력이 개인과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스토킹, 교제폭력, 마약, 도박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전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이며, 폭력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안전한 가정과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린다.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충북 증평군이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데이터기반 리빙랩(Living-Lab)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정책을 말한다.모집 인원은 10여 명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증평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
봄을 맞아 충북 옥천군 곳곳에서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개최된다.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곽시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박진하 옥천향교 직전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작기능 약화 노인을 대상으로 국·반찬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국·반찬 서비스는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주수발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국과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11개 읍면 돌봄 봉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 영양결핍 예방과 더불어 고독사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또한, 국, 반찬을 인근 마을식당을 통해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충북 진천군은 12일 지역 제2 하늘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초평호 일원에서 열고 충북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기지개를 켰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김수인 충청북도 관광과장, 임영은 충청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초평호 미르309 개통을 축하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했다.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충북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