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대소IC방면에서 대소면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인 통로박스에 꽃과 음성군의 특산물을 주제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소면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오래된 통로박스를 새롭게 변화시켜 대소면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오류리 통로박스는 외관의 칠이 벗겨진 채로 단순하게 구조물로서의 기능만
충북 진천군은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대상가구는 4인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1)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국가대표 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테마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송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 스포츠 기반 확충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달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결의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진천에 국립 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저와 이시종 충
4일 오전 3시34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통영 방면 280㎞ 지점에서 A(30)씨가 몰던 20t벌크 트레일러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3m 아래 농수로에 추락해 전복됐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명물 전통시장인 '구경시장(九景市場)'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끌어가고 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만 유통하는 온누리상품권 유통금액이 지난해 1억6689만원으로 집계했다.2016년 1억5293만원보다 9.1%(1396만원) 늘었다.2015년에는 1억200만원으로 구경시장에서의 온누리상품권 유통금액
충북 괴산의 중원대학교 무허가 건축 비리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임각수(71) 전 괴산군수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중원대의 학교법인인 대진교육재단 관계자와 시공사인 건설사 전 대표, 괴산군 공무원, 중원대 전 총장 등에게는 무더기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임 전 군수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
"군민이 주인입니다"민중당 장성유 진천군의원(진천 가선거구 진천읍,백곡ㆍ문백면)후보가 공약을 밝혔다.장성유 후보는 "뱃속의 태아에서부터 치매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나의 이웃이자 친지들"이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철저하게 남녀간, 계층간, 소지역간, 특히 세대간의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갈등을 배제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백곡호 수상레저 사업장 및 조정면허 시험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맹동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오승억, 이하 맹사모) 주관으로 지난 31일 맹동면 쌍정리에 위치한 체육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렸다.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지역의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들의 각종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유쾌한 웃음을 주는 시간을 가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충북 증평군수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KBS청주방송 주최로 열려 후보들 간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자유한국당 최재옥, 무소속 이현재 후보가 참여했다.3선에 도전한 민주당의 홍 후보를 한국당 최 후보와 무소속 이 후보가 협공하며 정책과 공약 대결 위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1대1 지정
검찰이 재산 문제로 노부모를 살해한 40대 아들에게 사형을 구형했다.청주지검 충주지청은 31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정찬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46)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둔기로 노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것은 천륜을 어긴 잔혹한 범죄"라며 "노부모가 잠들길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
정영수 진천(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후보가 유, 초, 중, 고 공기청정기보급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정영수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충남ㆍ북자치단체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대기 오염 주의보 12회로 타시ㆍ도와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대기 오염 주의보가 발생했다"며 "충북의 대기질이 날로 악화되면서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눈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이영남)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에 나선다.3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검찰청과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한 합동단속반을 편성,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불법 경작행위를 단속하고 대(對)군민 홍보 강화로 마약류 유통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 재배나 가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관)와 비스트로 돈티고 감곡점(대표 박성진)이 지난 30일 감곡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60여명을 위해 6월부터 돈가스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스트로 돈티고는 감곡뿐만 아니라 충주시 산척면, 충주시 엄정면의 아동들에게도 2017년부터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는
충북 영동군은 지역 곳곳에 ‘금계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노란 코스모스'라고도 불리는 여름 들꽃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한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로 30~60㎝까지 자란다.5월부터 8월까지 줄기와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하나 둘 피면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지역의 주요 도로변, 교차로, 수원 공원 등이 금계국이
관사로 사용하는 아파트 관리비를 교비로 낸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이 약식기소됐다.청주지검은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손 총장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은 법인, 학교 관계자 9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교육부는 지난해 7월 학교법인 서원학원과 서원대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여 11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했다.서원학원은 2013년 3월부터
충북 진천군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산정기준이 되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16만1321필지로 전년대비 6.45% 상승하였으며 상향이 13만필지(82%), 하향이 1만필지(6%)이며 1만6000필지(10%)는 가격변동이 없었다.상승요인은 혁신도시 준공 및 산수·신척산
충북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생활편익 도모를 위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는 도로개설공사 6개소, 도로확포장 개설공사 1개소 등 총 7건이다.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간 연장 140m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 후문~철도변 간 연장 123m ▲증평읍 증천리 제일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간 연
충북 청주시가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 압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의무보험 및 정기검사 등과 관련한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6월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 과태료 체납 처분은 자동차나 부동산을 위주로 압류했다. 하지만 저당설정 앞순위 채권 등으로 실효성이 미흡했다.이에 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시종(71) 충북지사 후보는 30일 "진천을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와 스포츠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진천군청 기자실에서 송기섭(61) 진천군수 후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 7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혁신도시 시즌2'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