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내수경기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추진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ㆍ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로 5개 그룹으로 나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음성군 감곡면 이장단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마을별 맞춤형 치안정책을 홍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치안정책을 전개 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장단과 협업을 통한 음성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5대범죄 발생률․교통사고 증감률․외국인범죄 등에 대한 현재의 음성군 치안상태를 홍보하고, 미흡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축산농가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 논란이 뜨겁다.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의 소에 대해 항체 형성률을 조사한 결과 19%, 5%에 그쳤기 때문이다.정부는 이후 축산농가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구제역을 불렀다는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백신 구입비 부담이나 착유량·가축 증체율(체중증가율) 저하 등을 이유로
8일 오후 8시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도로에서 이모(56)씨가 몰던 토스카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관광버스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이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희망키움통장Ⅱ이란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가구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과 교육이수조건을 만족하는 자에 한하여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게
충북 증평군에 주민들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형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아파트가 생긴다.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아파트 시범지구는 증평군립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는 증평읍 송산리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와 주변 원룸이 자리하고 있는 송산8리다.이에 따라 향후 송산8리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기간 중에 주민들이 증평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증평
충북 진천군은 관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추가 증차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교통약자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일시적인 치료로 인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일반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등의 대중교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칭한다.이에 관내 장애인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충북 증평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4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8일 밝혔다.증평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기획감사실장이 일일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충북 괴산군은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재해문자전광판을 이용한 안전 점검 홍보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군민들의 안전의식
충북 음성군 금왕읍은 7일 금왕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해, 박갑연)가 용계리 산란계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생수, 라면)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산란계 이동 통제초소는 지난해 12월 6일 설치하고 AI 확산방지를 위하여 군청 및 금왕읍 직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인해, 박갑연 금왕읍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이 ‘행복한 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 운영교 103개교에 총 10억516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우수교로 선정·운영되는 이들 학교에는 학교규모와 운영방법 등에 따라 교당 300만원 ~ 220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된 예산은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와 체험학습지원비 등으로 쓰인다.특히, 초·중학
충북 진천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한 건강피해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올해 3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폐석면 처리비용 지원을 위해 100동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석면슬레이트로 구성된 주택 및 부속건축물 소유자로 가구당 336만원까지 지원된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1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풍등(소원등)은 강한 바람 또는 장애물로 인해 인근 산림 등에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영국과 미국, 태국 등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단속하고 있으며,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201
충북 진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말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2~3월은 겨울철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어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여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 등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이에 군은 오는 13일부터 48일간 해빙기 상황근무 T/F팀(지역
충북 증평군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2017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한다.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증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 LH(한국토
충북 증평군은 연간 30여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랜드의 방문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병영체험 막사 1동, 휴게시설 1개소, 좌구산보도현수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병영체험막사는 지난해 12월 완공된 병영체험(Army), 농촌(Rural), 관광(Tour)을 하나로 연계
충북도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19억7600만원(국비 30%, 도비 12%, 시군비 28%,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94대를 보급(주택용 486대, 사회복지용 8대)할 계획이다.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에서 열효율이 높고 고장으로 인한
충북 괴산군 장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명덕)는 7일 장연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연면 풍년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원제에서는 각 마을과 주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 행사도 이루어졌다장연면 풍년안전기원제는 매년 음력 1월 11일 오전 11시에 지내는데, 이는
충북 음성군 이필용 군수가 8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9개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이 군수는 올해 음성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민들의 의견은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더불어, 읍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지역 원로들에
충북 보은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2년 연속 1200명을 돌파했다.7일 보은군이 공개한 2016 상·하반기 귀농·귀촌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보은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840가구 1264명으로 2015년 742가구 1255명보다 소폭 늘며 2년 연속 1200명을 넘어섰다.보은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12년 631명, 2013년 739명,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