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
판화가 김준권 화백이 2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40여년을 목판화에 집중해 온 김준권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목판화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준권 작가는 "목판화란 것은 죽은 나무를 사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 오늘도 나는 내가 진정 살려낸 것이 무엇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 피나무, 은행나무, 배나무, 등 그동안 작업한 총 650여 작품을 정리하고 보니 나무도 종이도 참 많이 다루었다"고 말했다.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서양화)을 졸업하고 중국 루쉰 미술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18일 열린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최 의원은 “2015년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하였으며, 우리 정부도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에 처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보고서 2024에 따르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세부목표 15% 정도만이 설정한 목표를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
충북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3-731-1020)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충북 단양군 가곡면의 인구는 2032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9명이 증가하고, 3월 한 달 만에 15명이 증가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면은 이번 인구 증가는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군의 인구시책에 따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어의곡2리 한드미마을과 보발1리 산위의 마을에 농·산촌 유학생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은 유학생 전입인구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단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며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이는 면내 가곡초, 대곡분교, 보발분교의 학생 수 증가로 이어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제24회 보은청소년한마
충북 청주시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일원이 올해 여름 보랏빛 향기로 가득할 예정이다.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총 12만본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시는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5월까지 12만본을 더 식재해 총 24만본(5000㎡)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북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제천시체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km)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
충북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
충북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
충북 충주시가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