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시설 집적 모델로 조성된 증평군 보건복지타운이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2008년 증평읍 내성리에 5만여㎡ 규모로 문을 연 증평군 보건복지타운에는 청소년수련관,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건소가 자리하고 있다.이들 시설은 상호 연계성이 높아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최근 A형간염의 충청권 확산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의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감염 후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감퇴, 구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20살의 품바! 사랑과 나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놀Go, 즐기Go, 나누Go, 먹Go, 보Go’ 등 5가지 테마와 함께하고 있는데, 한방건강체험관도 품바축제와 맞추어 5가지 테마
충북 진천군은 노인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선정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이며 만 60세 이상 전체직원 대비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심사기준으로는 노인 고용인원 및 비율, 급여
증평군은 아이시(i-s/he)원한 여름나기 계획의 일환으로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양시설물을 설치했다.어린이보호구역인 점을 감안해 횡단보도를 더 잘 보이도록 노란색 차양시설물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폭염 속 쉼터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앞선 4월에는 증평읍 내성리
국내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국가 자격 상설 실기시험장이 있는 충북 보은에서 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린다. 보은군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1회 보은대추배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30팀 200여 명이 출전한 ‘드론 레이싱 대회’는 스포츠파
중·일 전쟁의 서막을 연 1937년 충북 옥천의 창명보통학교(현 죽향초등학교) 아침 조회시간. 이 학교의 교장 요시다 이치로(吉田一太)와 학생 4004명은 조회에 앞서 아래의 문장을 크게 외쳤다. “私共ハ、大日本帝國ノ臣民デアリマス(우리들은 대일본 제국의 신민(臣民)입니다.)”/ “私共ハ、心ヲ合ワセテ天皇陛下ニ忠義ヲ盡シマス(우리들은 마음을 합하여 천황 폐하에게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는 요즈음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충북 증평군의 좌구산(657m)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으로 비나리길, 바람소리길, 김득신 문학길, 등잔길, 거북이 별 보러 가는 길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길이 여럿 있다.비나리길은 지금의 도로가 생기기 전 솟점말, 밤티, 삼기 등 세 마을사람들이 고개너머 분티마을 방앗간으로 방아를 찧으러 넘
충북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세계의 날을 맞아 음성지역 외국인 노동자 나라별 대표들을 만나 한국생활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사회에 바라는 점들을 듣는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회사 근무 등을 이유로 많은 대표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네팔의 7개 커뮤니티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충북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돌발해충 예찰 중점지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
충북 진천군은 오는 22일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진천군은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휴대용단속단말기를 이용한 도보영치와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진천군의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12억2200만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
충북 진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년간 예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이 집약된 미래형 스마트교실을 구축한다.군은 지난 3년간 충북지역 유일의 ICT 창의융합교육 시설로 자리매김해온 ‘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충북도가 시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충북도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데다 도정 정책자문단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는 이날 인사청문회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보라고 했다.다소 부정적이던 이 지사가 태도를 바꾼 것은 청문회 도입
상급자를 수차례 폭행해 파면 처분된 전 청주시청 공무원이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청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신우정)는 16일 전 청주시청 7급 공무원 A(48)씨가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A씨는 2017년 6월7일 충북 청주시청 한 사무실에서 5급 공무원 B씨를 발로 차거나 철제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수차례 폭행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려는 충북 영동군민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양수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유치 서명 운동에 전체 5만 명의 군민 중 3만1000여 명이 동참했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8차 전
충북 증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의 추진을 위한 민·관·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사업 대상지인 연탄1리, 송산4리와 자원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제1987부대, 농협홍삼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탄1리 연천천과 송산4리 송산천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환경교육, 준설 및 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대상지역으로 증평읍 윗장뜰(장동리, 교동리) 일원과 증평읍 창동리 일원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윗장뜰 일원은 일반근린형(주거지역+상업지역) 공모유형으로,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등 증평읍 장동리와 교동리 13만여㎡를 대상지로 한다.‘미래를 위한 통합 돌봄 거점’이란 비전 아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사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일 걸어서 출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 군수는 집에서 군청까지 2km가 넘는 거리를 매일 도보로 출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어려운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검토를 통한 근본적인 해소방안을 마련, 조속한 해결에 힘쓰고 있다.이 군수는 매일 아침
충북 음성군은 원남면 조촌리 소재 원남저수지와 생극면 관성리 소재 금정저수지에 대해 낚시 금지구역 지정 행정예고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낚시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불법 주차 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개선하고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검토하게 됐다.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6월
충북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범군민 독서문화진흥운동 일환으로 ‘2019 진천의 책’ 전국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군은 당초 관내로만 제한하던 공모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공모전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부문별 대상 도서는 ‘2019 진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에 ‘행복의 기원’, 중・고등 부문에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