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지역 내 최초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사적 527호)에 대한 8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이번 8차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국가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 2억원을 들여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이번 발굴조사는 7차 발굴조사에서 조사된 인공 터널형 배수시설이 어디까지 연결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군은 배수시설 끝 부분
나용찬 충북 괴산군수가 유기농업군 괴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7일부터 14일까지 인도와 캄보디아를 방문한다.나 군수는 지난 9월 제3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이하 ALGOA) 정상회의에서 의장으로 추대돼 2019년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그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19차 인도 세계유기농대회에 ALGOA 의장으로 공식 초청돼 ALGOA를 소개
충북 음성군이 등단 이력이 있는 지역문인들의 작품을 음성군립도서관(대소도서관, 감곡도서관)에 상시 비치하는 ‘지역 문인작가 작품코너’를 신설했다.이번 ‘지역 문인작가 작품코너‘ 신설은 지역 문인작가의 저서와 문학활동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고, 군민에게는 지역작가와 소통의 장을 통해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명의 작가와 기증도서는 51권으로 시작했
충북 충주경찰서는 전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A군(18)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일 오후 10시20분께 충주의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아버지 B씨(50)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얼굴과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국민을 '레밍(들쥐)'에 빗대 전 국민적 공분을 산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주말에 서울 대한문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연사로 나서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차가운 감옥에 몰아넣은 세력들이 ‘미친개’가 아니면 뭐겠냐"는 발언으로 또 논란을 키우고 있다.민주적인 방법으로 현직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 낸 이른바 ‘촛불혁명’은 전면 부정하면서도 집회에 동참했던
김봉곤 서촌서당 훈장(한국판소리보존회 충북도지회장)이 중고제(中古制) 판소리를 부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3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미래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정재호 진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장주식 문화원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부의장, 강윤정 문학박사(중부대학교 강사), 조동언 판소리 이수자 등 각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5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를 비롯해 보유 장서, 선호 도서 분야, 직원 친절도,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진천군립도서관,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3개소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동시
1985년 충주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충주호 수몰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는 공원이 조성됐다.(사)충주호숭조회는 4일 실향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동산 조성 기념식과 망향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만남의 동산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충주댐 정상 옛 물박물관 터를 제공하고 수몰민의 후원으로 200㎡ 면적의 망향비와 고향지도 모형물 등으로 조성
충북 청주 도심에서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일 오후 10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탑동의 한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멧돼지 8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로 들어왔다.이후 원불교 청주교당과 충북도청 인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멧돼지 포획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100kg에 육박
충북 괴산군은 3일 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에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군은 올해 벼 포트묘 재배 등 49개사업(작물환경 11개, 소득작목 23개, 생활자원 8개, 인력육성 7개)에 총사업비 21억8990만원을 들여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농가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
충북 음성군 음성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음성읍새마을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음성 H마트 옆 공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쓰인 배추는 음성읍새마을회가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총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20여 가구 및 음성읍 46개리 경
충북 증평좌구산 휴양랜드에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온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증평좌구산 휴양랜드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행 코스 ▲바람소리길 ▲삼기저수지 둘레길과 등의 산책길과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있다.단풍산행 코스는 별천지공원에서 시작해 ▶천문대 ▶좌구산 정상 ▶2쉼터
소시지 달랑 1개와 샐러드를 주면서 끼니를 해결하라는 충북 모 고교의 부실급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그런데도 해당 학교 교육공무직인 영양사와 조리원은 수당을 더 챙겨달라며 조식 파업까지 벌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2일 청주의 한 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기숙사 학생들에게 지난 9월 소시지 1개와 호박 샐러드, 콩나물국이 급식으로 제공됐다.최근에는
지난 밤사이 충북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모두 4명이 사망했다.2일 오후 10시50분께 단양군 단양읍의 한 도로에서는 A씨(52)가 몰던 SUV 차가 인도 경계석을 타고 넘어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숨졌다.오후 7시27분께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에서는 B씨(42·여)가 몰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C씨(80)를 치어 보행자가 숨졌다.비슷한 시각 괴
충북 증평군은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H5N2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군은 지난 26일 보강천 시료채취 지점 반경 10km이내 사육농가에 설정됐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병원성 AI와 달리 저병원성 AI는 전염성이 약하고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군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
충북 증평군은 2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11월부터 일부 완화된다고 밝혔다.군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상자별, 급여별로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1차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완화한다.이번 기준 완화로 기초수급 가구에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1~3급 중증장애인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
충북 진천군은 2일 벤처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벤처나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벤처나라’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로 공공기관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아 판로를 개척하고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상품몰 구축 당시에는 조달청과 미래부, 산업부, 당시 중소기업청 등 유관 중앙부
3일부터 7일까지 진천화랑관과 우석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가 모두 끝났다.이번 대회에는 4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특별종목에 심판·임원을 포함한 33개국의 8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9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정식종목인 크라쉬와 합기도는 10개 체급에서 승부를 겨루며, 용무도 12개,
충북 진천군은 지난 10월 3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독창성, 파급성, 우수성이 뛰어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2017년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행정명품 경진대회는 진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시책 또는 기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목한 사례를 부서별로 발굴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 확
KBS전국노래자랑이 7일 오후 1시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군청 앞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만이다.군은 지난달 말까지 관내 주민들과 소재 직장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80여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지접수까지 합치면 200여명이 예심을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예심은 5일 오후 1시부터 괴산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