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2일 시행한 2015년도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험생 1189명 가운데 662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평균 합격률은 55.7%다.초졸은 57명(68명 응시), 중졸은 147명(231명 응시), 고졸은 458명(890명 응시)이 합격해 합격률은 각각 83.8%, 63.6%, 51.5%였다.초졸 최고 득점자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11일 아침 조회시간을 이용하여 자전거 2대를 5,6학년 체육 꿈나무에게 증정했다.문상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저전거를 미래 체육을 이끌어갈 꿈나무 2명(5학년 1명, 6학년 1명)에게 고 교장이 전달하며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의 체육 선수 육성 및 체육 활동에 대한 참여율을 높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보은군 노티리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500여 그루의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진 참여했다.이번 일손 돕기로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사과 열매솎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충북도교육청은 '13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학습지도부문에선 권혜숙(동이초)·정정희(충북대사대부고) 교사, 생활지도 부문에선 이학수(부윤초)·박해숙(단양중) 교사가 선정됐다.품성교육 부문 박은선(교동초)·정영공(오송고) 교사, 창의교육 부문 정선희(한송초)·김상욱(충북과학고) 교사, 재능교육 부문 전신용(학산초)ㆍ이명규(충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명수)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초ㆍ중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1기와 2기를 운영했다.이 과정은 1일 비합숙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행한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영어권 국가에서 경험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의 음악적 소질계발과 진로교육 도모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모집대상은 ▲비상임 지휘자 ▲악기 지도강사 ▲오케스트라 신입단원 등이다.지휘자와 악기 지도강사는 해당분야 전공자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은 도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충북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청주시와 위탁운영자인 서원대, 청주지역 어린이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국비 10억원 등 총 26억6000만원을 들어 지은 센터는 72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3㎡ 규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국토의 발전상, 문화ㆍ역사체험, 자연 생태환경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국토탐방 프로그램 운영교 11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소규모 학교(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기획탐방에 가곡중, 진천고, 청원고를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운영하는 일반탐방 프로
충북체고 신축공사 당시 특정업체가 건축자재를 납품하고 공사를 수주하도록 특혜를 준 도교육청 공무원 2명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11월 충북체고 신축사업 전반을 살핀 감사원은 도교육청 시설과 직원 2명을 징계하라고 이날 도교육청에 요구했다.시설과 직원 A(6급)씨는 지난해 건자재업체 대리점 대표의 부탁을 받고는 이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은 29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청렴 실천 결의 걷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청렴 실천 결의 걷기의 날 행사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운동으로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전파하여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전 직원은 청렴홍보 문구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 학생수영장은 오는 5월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수영장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도 무료다. 이번 행사는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수영에 대한 흥미유발 등 수영장이 더 가깝고 친밀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이 바닥났는데도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재원 확보방안을 놓고 줄다리기만 하고 있다.28일 도와 교육청에 따르면 두 기관이 올해 당초예산에 편성했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1∼4월분 보육비 281억원이 소진됐다.5월부터 12월까지 누리과정을 계속 운영하려면 560억원이 더 필요한데, 도의회 예결위는 이날 556억7000
충청북도교육청은 무상급식 현장을 살피기 위해 김병우 교육감이 청주 한솔초 식생활관을 방문, 무상급식 운영 실태와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꼼꼼히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김 교육감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 무상급식을 실시 5년차를 맞아 학생들에게 직접배식 후 함께 식사했다.특히, 급식도 교육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밥상머리 교육에 동참하는 한편 무상급식
학내 정상화 운동을 주도하는 청주대 총동문회가 27일 발표한 '마지막 중재안'의 의미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모든 학교 구성원이 한발씩 물러나면서 한가지씩 쟁취하도록 할 묘안이란 분석이 나온다.총동문회는 27일 오전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윤배 전 총장(현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이 총동문회의 제안을 모두 받아들인다면 대학 구성원의 동의와
학생의 효심을 필기시험으로 평가한 후 자격증까지 주겠다며 협조를 요청하는 황당한 공문이 초·중·고교에 날아들었다.23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도내 480여 개 초ㆍ중ㆍ고교에 S재단 명의의 '효행인성검정평가시험 안내 요청' 공문이 접수됐다.도교육청과 시·군의 교육지원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일선 학교에 날아든 공문의 내용은 '제1회 효행인성
충청북도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2일 도교육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선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교육의 반부패·청렴 컨설팅 ▲충북교육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교육 지원 ▲한국투명성기구의 반부패·투명사회 활동 협력 ▲기타 도교육청과 한국투명성기구가 상호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성암초등학교(교장 강근형) 어린이는 22일 충청북도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공모학교에 선정되어 4~6학년이 모의 의회 체험활동에 참여했다.평소 전교 어린이회 활동을 통해 알고 있었던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법을 실제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의장 선출 활동, 결의문 발표, 찬반 토론, 자유 의견 발표 등 실제 도의회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성신학교(교장 이일경)에서 운영하는 ‘어울림 방 카페’의 개점식을 도교육청 후관 1층 카페에서 가졌다.개점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청주성신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도내 특수학교장, 학부모, 장애인단체, 도교육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어울림 방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을 소유하고 있는 산학겸임교사와 함께
충북 진천의 역사 해설가를 양성하는 ‘진천학 맘(Mam) 강사 양성 과정’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전천학 맘(Mam) 강사는 역사의식이 사라져가는 후세대에게 진천의 문화와 역사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어른 세대와 아이 세대 간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는 자원 활동 강사를 말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진천군 관내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25일
학교급식 연구학교인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성암초등학교(교장 강근형)는 16일 '로컬푸드로 아침밥 먹고 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음식인 쑥두텁떡 먹어보기를 실시했다.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의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아동들이 곡류나 채소 위주로 만들어지는 우리 음식의 맛을 즐기면서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