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기획관실내에 정책연구담당(장학관)이 신설되고 기존 정책기획담당은 혁신기획담당(4급)으로 변경된다.또 이번달 말로 한시기구인 방과후학교지원단이 해체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육과에 방과후학교담당과 학생복지담당이 신설된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본청 조직 일부를 개편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도교육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6일 "학년 초인 3월 첫째주와 둘째주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지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지시를 최대한 삼가해 달라"고 지시했다.김 교육감은 "학년 초 선생님들이 수업에 전념하고 학생들과 공감과 소통을 해야 하는데, 행정지시들이 쏟아지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 "3월에 각 단위
국원고등학교(교장 차영만)가 11일 제81회 졸업식을 가졌다.이번 졸업식에서는 농업계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마지막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다.국원고(전 충주농업고등학교)는 84년간 농업계 교육의 전통을 유지해 온 학교로 이날 졸업식에는 81회 졸업생 170명과 교직원, 본교를 졸업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지난 1930년 5월 충주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한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중학교(교장 강태우)는 10일 오전 10시 교내 상원관에서 275명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추억의 3년’ 영상을 시작으로 학교내 학생 밴드의 축하공연, 참석한 내빈의 축사, 졸업장 수여, 교복 물려주기 등의 식순으로 거행됐다.특별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275명 졸업생 모두가 단상에 올라 졸업장
충북도교육청이 본청내 혁신기획팀을 신설하고 TF팀 소속 교사들을 학교로 복귀시키는 등 부분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자 전문직 인사와 맞물려 본청 기획관실내에 혁신기획팀과 교육정책연구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이는 당초 용역안인 혁신기획과·기획정책연구소보다는 축소된 것이다.현재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행복씨앗학교'를
충북도교육청이 다음달부터 개인 사생활 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제외한 모든 문서를 공개한다.도교육청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수요자 중심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음달부터 전국 133개 기관과 함께 정보공개포털(open.go.kr)을 통해 생산문서 대부분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까지는 도민이 정보공개를 청구해야만 공식 문서에 접근이 가능했다.그러나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는 9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천 관내 초ㆍ중학교장, 업무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요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진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함께하는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으로 정하고, 학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천교육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전문 영농경영인 양성을 위한 '글로벌 영농인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우석대는 5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충북 (사)진천군친환경연합회와 교류 협약식을 하고 선진 영농 경영인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우석대 진천캠퍼스는 다음 달 글로벌 영농인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강해 6개월간 경영학과 교수진과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석현)는 교내 역사와 지리 교과 동아리의 ‘남한강 물길 따라 사제동행 역사ㆍ지리 여행’ 활동이 국토탐방 우수 운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 간 동행하며 역사ㆍ지리 답사 활동을 통해 국토 사랑 정신을 기르고, 우리 고장의 역사 탐방 루트를 발굴ㆍ일반화하고, 실천 위주의
충북교육청이 공사 관리 감독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 현장 관리 방안을 내놓았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급격한 건설 환경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시설의 품질확보 및 민원발생 예방을 위하여 투명한 공사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도교육청은 효율적 현장 관리를 위해 ▲공사현장관리 내실화 ▲교육시설공사 청렴향상 및 공사관계자 청렴의지 강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학생 40여 명은 ‘겨울방학 아카데미’운영을 통하여 학문과 예술의 특별한 맛을 즐기고 있다.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학급 담임과 전문 외부강사가 함께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실시하고 있다.프로그램은 다빈치 과학교실,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창의 영어교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공동대표 윤기욱, 안건수, 이성용)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성화고교 학생 중 16.6%의 학생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며, 2014년 10월말 기준으로 5%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충북 청주대는 29일 전날 열린 등록금 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3.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청주대는 4년 연속 등록금을 내렸다.청주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인하 수준"이라며 "오는 3월 시행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청주대는 총학
기부행위 등 혐의(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추가 기소된 김병우(58) 충북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27일 징역 8월을 구형했다.청주지검은 이날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관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교육감 결심공판에서 징역 8월을 구형했다.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북교육발전소 엄모(43) 사무국장에게는 징역 6월을, 충북교육발전소에는 벌금 30
충북도교육청이 28일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초등교사 합격자의 남녀비율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201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최종합격자 345명을 발표했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교사 41명, 초등교사 288명, 특수(유치원)교사 1명, 특수(초등)교사
충북도내 학교폭력이 1년새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정진후(정의당)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동안 도내에서 1000명당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초등학교 0.49명, 중학교 3.31명, 고등학교 1.73명 등 평균 1.6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 2013년 같은 기간 초등학교 0.29명, 중학교 3.51명, 고등학교
충북도교육청이 6년 연속 우수교육청 도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량평가 60.6점, 정성평가 21.3점, 교육수요자 만족도 13.1점, 청렴도 5점 등 100만점으로 각 시·도교육청을 평가하고 있다.이 중 도교육청은 이번달 말까지 실시하는 정성평가를 앞두고 각 과별로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성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청 내 ‘행복카페’를 운영할 학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행복카페’는 도교육청 내 설치될 예정이며 커피와 국산차를 판매하고 도내 특수학교(급) 및 장애학생들이 제작, 생산한 각종 액세서리와 생활용품 등도 전시, 판매된다.도교육청은 ‘행복카페’가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교감, 기초학력담당부장, 교육지원청 초·ㆍ중 기초학력담당장학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 일반화와 지난해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올해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운영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보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5차 공판이 12시간 넘는 마라톤 신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0일 오전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김 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하루를 넘겨 21일 오전 1시40분에 종료됐다.애초 이날 증인ㆍ피고인 신문을 끝으로 검찰 구형도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신문 사항이 방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