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7일 안내면 안내회남로 일부 구간에 ‘영규조헌호국로’, 청산 먹거리골목에 ‘청산생선국수거리’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명예도로명은 사람이나 기업 등의 사회 헌신과 공익을 기려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에 추가로 시장·군수가 지정한다.‘영규조헌호국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 영규대사와 의병 조헌선생이 의승·의병을 모집해 훈련하고 청주성 수복을 위해 출병식을 한 도로 구간에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부여됐다.‘청산생선국수거리’는 선광집, 금강식당, 청양식당, 찐한식당 등 생선국수 식당이 밀집
충북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2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
충북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3억원 달성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3억원 달성 시부터 10일간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20명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준다.아울러 N번째 기부 이벤트로 1500번째 2000번째 등 500번째 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한다.경품 당첨자는 보은군청 누리집, 군 공식 SNS(네이버밴드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군은 당첨자와 유선을 통해 경품 금액 상당의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6일 겨울철 야생생물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속리산국립공원, 괴산군청,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괴산군 청천면, 칠성면 일원의 불법엽구(올무, 덫) 13점을 수거했다.속리산국립공원은 야생동물 밀렵행위 방지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55여개의 불법엽구를 확인되는 등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자체 밀렵단속반 운영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군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또한,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유원대학교와 영동산업고학고등학교에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고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 농으로 연계해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면서,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유원대학교는 도내에서 유일하
충북 옥천군은 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의 방’(https://www.oc.go.kr/www/contents.do?key=4791&)을 개설했다.여기에는 지난해 옥천에 기부한 1783명의 명단이 게시돼 있다. 기부자의 소속이나 기부 금액 등은 없는 것이 다른 지자체와 차이점이다.일부 지자체의 경우,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거기에 어느 정도 이상의 고액 기부자를 골라 이름과 소속, 기부 금액을 게시하고 있다.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당 연간 100원부터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100원이나 500만
충북 보은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우수 외국인 3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외국국적동포와 그 가족에게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아 체류자격을 완화한 특례 비자(F-2)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비자를 발급받은 우수한 외국인력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창업하도록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가족까지 동반 거주·취업이 가
충북 보은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회장 김완호)에서 지난 6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떡국떡 200봉(34박스)을 기탁했다.보은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는 매년 상품권, 성금, 식료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상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오는 26일부터 6월 28일 기간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3-740-5930)로
충북 옥천군은 5일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통해 복지
(재)괴산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9일까지로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3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자격 요건으로는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기간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재)괴산군민장학회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중인‘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설계 공모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공동수급, (주)누리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은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교육시설, 연구시설, 사무공간의 기능별 배치를 잘 기획했으며,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군 소유의 축사시설과 조화를 통해 한우 개량의 랜드마크로서 디자인적 요소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탑승한 관용 차량이 5일 오전 9시40분께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를 넘어가는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차량은 범퍼 등이 파손됐다. 송 군수는 가벼운 부상으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송 군수는 오전 10시 사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괴산군민 소통·공감 콘서트'에 참석하려고 오전 9시20분께 군청에서 출발했다"며 "진료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판단하겠지만 현재로선 큰 부상이 아니어서 곧바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송 군수는 지난달 2
충북 괴산군이 2023년 말 기준 ‘사이버 괴산군민’ 3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사이버괴산군민’이란, 전국외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등록 이전 없이 사이버군민증이 발급되어 괴산군민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군은 지난 2019년 출향인, 공공기관·기업체 종사자 등 일시적 거주자에게 온라인 사이버군민증 교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군 직영·위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축제 정보, 농특산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3만명에 이르는 가입 회원 수는 괴산군 약 3만 6500명의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8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붐업을 지시했다.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이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영동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각 부서는 물론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는 5일 떡국꾸러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명절를 맞아 ▲떡 ▲만두 ▲계란 등을 담아 떡국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16가구에 전달했다.
충북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13일까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4개소(총 421면)이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와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단, 6
충북 보은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아 ASF, AI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완벽한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가 없지만 현재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경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산되고 있어 오염원의 양돈농장 유입 우려가 큰 상황이며, 고병원성 AI는 2023년 12월 3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이
충북 괴산군이 군의 신성장 동력 역할과 미래 식품산업 견인 역할을 수행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나선다.지난 22년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