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 =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건강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자료 =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건강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오는 26일부터 6월 28일 기간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43-740-5930)로 가능하다. 

다만 모집 인원이 넘을 경우, 만성질환자 가운데 ▲당뇨 ▲고혈압 환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 교실 운영으로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만성질환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740-593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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