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문 대통령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인 '혁신성장'을 이끌 대통령 직속 위원회라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장 의장 역할에 관심이 더욱 쏠리는 이
정부가 '석가탄신일'의 법령상 명칭을 '부처님오신날'로 바꾸기로 했다.인사혁신처는 '석가탄신일'의 명칭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인사처는 "법령 용어를 한글화하고, 불교계 등에서 '부처님오신날'로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구속수사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 음모는 아예 법을 무시한 억압이며 인권유린, 인권탄압을 넘어 '정치적 인신감금'"이라며 "오늘부터 수많은 애국국민들과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간다"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는 10일 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모유수유 특강을 했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정해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특강은 예비맘부부 20여명을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체계를 일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노선 개편이 단행한 201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이 건의한 농어촌버스 불편사항을 모아 다각적으로 접근했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며 개선점을 찾았다.일부 불필요한 운행구간 조정과 배차 간격
충북 단양군은 지역 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통합 마케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을 기치로 내걸고 ▲농산물마케팅의 기반 확충 ▲마케팅 전략화 ▲지역전략작목 육성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군은 지난해 4월 매포읍 우덕리에 농산물마케팅사업소를 출범하고 사업지원·마케팅·전략작물 등 3개 팀을 운영하고 있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업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체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체리 시범사업 4개 농가(0.8㏊)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체리는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 국내 소비량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산은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옥천에서도
장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뻥튀기 할아버지/ 느닷없이 뻥!/ 지나는 사람들 깜짝이야/ 구수한 냄새 시장을 유혹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걸음을 멈추게 한다/ ... 시 ‘오일장 풍경’ 중 일부충북 음성군 무극시장에서 반백 년 넘도록 농자재 등을 판매해 농민에게 선진농법과 편리함을 주고 있는 이기화 할머니가(76) 생일을 맞아 삶을 돌아보며 앨범 펼치듯 시집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구제역·AI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최근 경북 영천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내년 5월 31일까지 8개월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가축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추구하는 충북 충주시는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는 저열량 라면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충주시가 개발한 '보리라면'은 당뇨에 좋은 명월초와 보리 분말을 넣고 일반 라면과 달리 면을 튀기지 않고 쪄서 건조했다.이 보리라면 열량은 229k㎈다. 500k㎈ 정도인 일반 라면의 절반 수준이다.유통기한도 1년이어서 일반 라면보다 오래 보
내년 6·13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은 연휴에도 유권자들을 만나며 쉴 틈 없이 민심을 청취했다.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 '3당' 도당위원장들은 저마다 "추석 민심은 우리 편"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현재 민심은 우리 당이 크게 우위에 있는 것 같다"며 "자유한국당이나
10일 오전 3시40분께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청주시청 공무원 A씨(43)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보이지 않아 베란다로 나가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평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2회 아고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주변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공동체 및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되고 있다.첫째
충북 청주시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제성 등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제행사로 승인됐지만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국비 확보에 실패할 경우 행사를 축소하거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해 시의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청주시는 '2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8일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해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엑스포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행사장 주게이트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 환영행사를 열었다.지난 5일 목표 관람객 8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사흘 만이고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17일째다.21일째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던 2010년 제천엑스포 때보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춧가루 등 농·특산물을 싣고 미국 LA로 떠난다.9일 군에 따르면 박기익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18명의 일행이 미국 LA 한인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LA에 도착해 세계한인무역협의회(OKTA)와 괴산 농·특산물의 원활한 판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LA에서 주요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한
충북 진천군은 군정운영방침 실천과제 3/4분기 추진 상황 점검 결과 세부사업들에서 순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9월말 기준으로 90개의 세부 과제를 점검한 결과 완료 12건, 정상추진 76건으로 97.7%의 정상 추진율을 나타냈다.내년도 상반기까지 마무리 예정인 세부사업별 이행율도 70%가 넘고 있으며, 특히 군민체감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재영 충북 증평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증평군 제13대 이재영 부군수는 지난 7월 3일 취임과 동시에 공백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경험과 특유의 추진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행정구현에 노력해왔다.이재영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 ▲증평의 색깔에 맞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육성 ▲증평
충북 진천군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9일 군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군은 이번 지원사업 신청시 농촌지역에 해당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적 특수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군은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고
충북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가정을 돕기 위한‘행복 1%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