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 소재 뷰티숍 미쁘다 한용희 원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검찰의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한 뇌물수수·채용 비리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박 전 사장의 뇌물수수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기소 인원이 10여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26일 밝혔다.감사원 수사 의뢰로 시작한 신입사원 채용 비리 의혹이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뇌물수수까지 드러나며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대에
충북 괴산경찰서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전달 오후 7시 45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괴산군 청천면 도로에서 경북 상주 방면으로 차를 몰다 B(85)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낸
가수 겸 배우 임창정(44)이 오는 10월 컴백한다.25일 임창정 소속사 nhemg는 "임창정이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역대급 발라드곡을 예상한다"며 "더블 타이틀 곡도 고려 중이며, 듀엣곡도 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임창정은 지난 2015년 가을 '또 다시 사랑', 작년 가을 '내가
방송인 노홍철(38)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진행한다고 JTBC가 25일 밝혔다.'믹스나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른 가요기획사에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YG는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을 제작한 한동철 PD를 영입,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배우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누아르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이 11월 개봉한다고 씨네그루가 25일 밝혔다.'미옥'은 범죄 집단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조직의 2인자가 은퇴 준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번 작품에는 김혜수·이선균·이희준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관심을 끈다. 특히 김혜수가 주인공을 맡아
군 적폐청산 위원회(적폐청산위)가 25일 공식 출범됐다.국방부는 이날 "장관 주재 하에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위원장 주관으로 제1차 군 적폐청산 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를 포함해 감사·법무·정보화·인권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이 외부위원을 맡고 감사관, 법무관리관, 인사기획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과정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개헌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자유한국당이 '정치적 매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합의는 없었고 원론적 얘기가 오갔을 뿐'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합의론은 국민의당 내부에서 제기됐다. 박주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800만달러(90여억원) 지원에 대해 "우선 800만 달러를 북에 주겠다고 말해보고 국민의 반응이 어떤지 한번 보자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에서 "처음부터 수천만 달러나 1억 달러를 주겠다는 소리는 못하지 않
충북 진천 정밀기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사업 편의 대가로 지방의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브로커 이모(52)씨가 구속됐다.청주지법 이광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5일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된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청주지검은 지난 20일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열리는 백곡천 둔치에서 ‘행복한 미래! 건강에 담다’란 주제로 제12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진천군보건소 주관으로 개최하는 건강축제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
충북 증평군은 24일 도안면 석곡리 상그린권역센터에서 제2회‘정(情) 나와라 뚝딱! 상그린 도깨비 축제’를 열었다.이번 축제는 상그린권역 8개 마을(광덕 1~3리, 석곡 1~2리, 도당 1~3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도깨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되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25일 광혜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각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한 행복 1% 나눔 봉사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온 행복 1% 나눔 봉사는 올해 3년째를 맞으며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에 커피(200개입) 1박스와 화장지(30롤) 1개 및 기타 필요 물품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
오는 29일부터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처음으로 화랑무예시범을 선보인다.25일 진천군에 따르면 화랑무예시범은 축제 개막일인 29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이국노(70·(주)사이몬 대표이사) 8단의 전통 화랑무예 검법 시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오는 11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본부장 나은숙)는 25일 협회 6층 건강문화홀에서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 신부)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자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관계를 확립하였으며, 건협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나은숙 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은
충북 괴산군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전ㆍ후해 들뜬 분위기로 인한 공직자의 직무태만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부패행위 근절과 군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10월 10일까지를 특별감찰 기간으로 정하고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충북 음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피아노 앙상블로 만나는 '음성의 소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은 2015년부터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을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오던 가락과 소리를 채록하여 현재 음성읍·대소면·삼성면·감곡면 지역의 소리 260여 곡을 '음성의
충북 괴산군 청안면이 조성한 해바라기 꽃동산이 5년째 황금물결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뿜어내며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청안면은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남ㆍ여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회장 정상덕, 전병옥) “해”를 닮은 해바라기 2만5000개를 식재했다.
충북 역대 최장수 부지사로 꼽혀 온 설문식(60·지방별정1급)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설 부지사는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충북에 부임해서 정무 또는 경제부지사로 일해 왔는데,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됐다"며 "이시종 지사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지사도 승낙했다"고 말했다.2012년 서덕모 전 정무부지사가 물러난 뒤 같은
충북 충주시의 상징 나무 사과나무에 달린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면서 가을에 성큼 다가선 추분(秋分)이 이틀 지난 25일 충주시 달천동 건국대사거리 사과나무 가로수에는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렸다.사과나무는 제법 알이 커진 사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듯 가지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이곳 사과는 대부분 파란 색깔이지만, 일부 나무 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