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은 범죄 집단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조직의 2인자가 은퇴 준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김혜수·이선균·이희준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관심을 끈다. 특히 김혜수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다. 김혜수는 조직의 넘버투이자 실세인 '현정'을, 이선균은 그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출세를 눈앞에 두고 덜미를 잡힌 검사 '최 검사'를 맡았다.
영화는 11월9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