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발급을 각급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안내했다.취학통지대상은 내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이다.취학통지서는 온라인 인터넷과 해당 읍면동사무소 등기우편 두가지 방법으로 병행해 발급된다.취합통지서 온라인 발급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세대주가 정부24시(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검색한 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등기우편의 취학통지서 발급 기간은 오는13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4개 권역별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청소년을 위한 기초 노동법 지도 방법’을 주제로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지도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연수는 12월 1일 중부권(진천, 괴산증평, 음성)을 시작으로 2일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6일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 8일에는 청주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충북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규혁 노무사의 ▲전국 노동인권교육 현황 ▲중·고등학교 교과 연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9일 오후 1시 본원에서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의 일환으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와 ’노벨상 톡&톡 시즌Ⅱ‘를 개최했다.‘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공동의 학습주제를 함께 공부하고 지식과 학습 방법을 공유·체득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 과학동아리 20팀 총73명이 참여했다. ‘나의 탐구를 소개할게’라는 동아리별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통해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또한, 전자 현미경 학생 사진전과 과학부스,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이어 진행된 ’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8명을 28일 오전 9시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공업(일반기계) 4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공업(일반기계) 2명과 시설(건축) 1명이다.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일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총무과에 소정의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여자중학교는 영자신문 동아리 학생들이 최재연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영자신문 JGM(Jincheon Girls’ Middle) POST 4호를 발간했다.진천여중은 2019년부터 4번째 발간을 통해 진천여중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기여하는 틀을 마련했다.JGM POST 4호는 오도진 교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사 뉴스, 진천여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담은 학교축제 및 체육대회, 특집기사로 자유학기 영어 주제선택 수업인 ENC반(Eng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이다.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기관별 총 구매금액(공사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충청북도교육청 중증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교육기부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현재는 ▲도예 체험 ▲학생 역사 탐방과 전통 체험 ▲도서 기증 ▲방역물품 ▲상담 자원봉사 ▲야구, 탁구 교실 등에서 외부인들이 강의료를 받지 않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에게 배려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2.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는 도내 연구학교의 연구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화해 학교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올해 충북 도내 유‧초‧중‧고 총 53개 학교가 교육과정‧맞춤형학력‧고교학점제‧SW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중 2022학년도에 지정이 종료되는 24개 학교가 박람회에 참여한다.연구학교 박람회는 23일 오후 2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충북지역 1교시 결시율이 13.41%로 최종 집계됐다.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수능에서 1교시 지원자 1만2583명 중 1688명(13.41%)이 시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전국 평균 결시율(10.8%)과 지난해 충북 1교시 결시율(12.0%)에 비해 각각 2.6%p, 1.4%p 높은 수치다.시험지구별로는 청주 12.1%, 충주 14.4%, 제천 20.7%, 옥천 17.7%의 결시율을 보였다.과목별 결시율은 2교시(수학) 13.30%, 3교시(영어) 14.09%, 4교시 한국사 14.6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19일 12시 본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청소년 영화제에는 영상세대인 청소년의 관심과 끼를 긍정적으로 표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온라인(줌 프로그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에 앞서 충북국제교육원은 9~11월에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세계시민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충북국제교육원은 공모전에서 지구공동체 평화,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오염 예방, 문화다양성, 양성평등, 사이버 폭력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인식도 제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인식도 제고 설문조사는 최근 청소년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이 늘면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설문 결과는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및 학생 인식 정도에 따른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설문은 단답형으로 알기 쉽게 전동킥보드의 운행조건 및 처벌조항을 내용으로 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교육방향
앞으로 성 비위를 저질러 징계 처분된 교직원은 교(원)장, 교(원)감, 5급 이상 승진이 제한된다. 보직교사 임용 제한 기간은 1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늘어난다.충북도교육청은 14일 교직원 신분(재정)상 제재를 강화한 내용이 담긴 '성 비위 근절 대책'을 내놨다.올해 성 관련 비위로 징계 처분된 교직원은 12명(교육공무원 8명, 지방공무원 4명)이다. 파면 3명, 해임 2명, 강등 1명, 정직 4명, 감봉 2명이다. 지난해 3명(교육공무원 2명, 지방공무원 1명)에 견줘 급증했다.수사 중이거나 중징계 의결이 요구돼 인사위원회 심의를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세계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오는 13일 본원에서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연다.포럼은 충북 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포럼추진단(34명)을 주축으로 전 과정을 기획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도내 고교 5개 팀과 부탄·스리랑카·인도네시아·프랑스·키르기스스탄 5개 팀이 난민·환경·교육·미래 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 이슈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한다.발표자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방안 등을
충북도교육청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무상급식비 15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월 교육청과 충북도가 협력해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1학기 대비 5.6% 인상했지만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인상된 추가 식품비는 학생 1인당 380원이다.충북교육청은 추경 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가 합의한 전국 도 단위 최고수준의 무상급식 실현이 두 달 정도 앞당겨진다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민선 8기 충북 학교 급식 식품비를
충청북도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를 시행 중이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 조정해,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감과 동행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기관(학교) 내 구성원 간 업무와 관련된 갈등(단순한 개인간 갈등은 제외)으로 조정이 필요한 기관(학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은 기관(학교)장이 갈등 당사자 상담을 실시한
충북 교직원 10명 중 9명은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공감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 '인성·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도교육청은 지난 9월 13~19일 교직원 1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응답자 중 1249명(84.2%)이 유·초·중·고 등 근무자로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설문조사 내용은 '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도', '정책·공약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 '충북교육정책 방향' '2023년도 주요 업무 수립 관련 정책 제안' 등이다.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이하 와우센터)는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환경 학습·실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과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로 준비됐다.오는 12일에 진행되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다.이 프로그램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유아 생태전환 교육자료인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를 개발·보급했다.유치원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공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교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운영 도움자료이다.‘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자문하고 유치원 교사 13명이 집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정 운영 도움자료로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 들여다보기 ▲생태전환교육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은 생태와 인간의 관계, 유아중심
민선 8기 충북 학교 급식 식품비가 민선 7기보다 27.5% 오른다. 민선 6~7기 인상률 2.3%보다 열 배 이상 높지만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실제 급식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3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식품비를 6 대 4 비율로 분담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유효 기간은 새해부터 2026년 12월까지다.민선 7기 도와 도교육청이 합의했던 75.7 대 24.3 보다 도의 분담 비율은 줄고, 도교육청의 부담은 늘었다. 그러나 이번 협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31일 오후 3시 본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200명(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을 대상으로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는 노벨과학상에 근접한 저명학자를 초빙해 학생에게 현대 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이해시키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1부 강연에서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나노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