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난민·환경·교육 관련 주제 발표

'글로벌 청소년 포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청소년 포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세계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오는 13일 본원에서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연다.

포럼은 충북 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포럼추진단(34명)을 주축으로 전 과정을 기획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내 고교 5개 팀과 부탄·스리랑카·인도네시아·프랑스·키르기스스탄 5개 팀이 난민·환경·교육·미래 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 이슈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자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청소년 소통·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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